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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할배' 새로운 커플 탄생? '꽃보다 할배'에 최지우가 새로운 짐꾼으로 등장하면서 이서진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tvN '꽃보다 할배' 캡처 |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과 딱 맞는 나이 차?
'꽃보다할배' 배우 최지우가 불혹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하 꽃할배)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에 더불어 새로운 짐꾼 최지우가 합류했다.
이들은 경유지인 두바이를 방문해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 아쿠아리움, 두바이 음악 분수 등을 둘러보며 여행 첫날을 보냈다.이날 할배들은 두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의 중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순재는 두바이 공항에서 메트로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함께 움직이는 두 사람을 보고 "둘이 그렇게 어울려도 괜찮겠다. 그림 좋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신구 역시 "잘 됐으면 좋겠다. 잘 됐으면 좋겠어"라고 거듭 맞장구 쳤고, 백일섭은 "둘이 기가 막히게 잘 맞는다"며 두 사람을 주시했다.
최지우는 "몇 살이냐"고 묻는 백일섭에게 "4학년 1반이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백일섭은 "나이도 딱 맞네"라며 이서진과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4살이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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