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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예원 동생은 해병대 출신! 강예원이 '여군 특집' 출연 후 군대에 대해 그동안 많은 것을 모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새롬 기자 |
강예원 '여군 특집' 출연 소감 "군인들 존경하게 돼"
배우 강예원의 '여군 특집' 출연 소감이 뒤늦게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활약한 강예원은 지난달 초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군 특집' 2기 출연 소감을 공했다.
강예원은 '여군 특집'에서 많은 고생을 했음에도 "솔직히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은 감사하다. 언제 내가 배우로 살면서 이렇게 큰 일을 겪겠나. 부담스러워서 즐기진 못 했지만 날 보고 많은 분들이 웃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또 "동생이 해병대 출신이다. 그런데도 내가 군대에 대해 너무 몰랐던 것 같다"며 "남자와 군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대에 대한 열정도 생기고 군인들에 대한 존경심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예원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여군 특집' 2기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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