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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개종교육, 사건 재조명 강제개종교육과 관련된 사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제개종교육을 이유로 벌어진 사건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
강제개종교육 이유로 아내 40시간 감금
강제개종교육과 관련된 사건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부가 전파를 타면서 강제개종교육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11년 4월 남편 A씨는 강제개종교육을 이유로 아내 B씨를 강제로 40여 시간 동안 승합차에 감금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잘못된 종료에 빠진 아내를 구하기 위한 행위였을 뿐 감금할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천지 측은 방송 이후 '신천지를 향한 왜곡보고 규탄 성명서'를 내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신천지 측은 성명서에 "감금이나 폭행, 협박이 여과 없이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살인까지 부른 강제개종교육을 장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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