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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홍진영과 걸그룹 디아크의 특별한 데이트. 홍진영이 후배 디아크 멤버들을 위해 일일리포터로 변신해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뮤직K 제공 |
홍진영, 후배위해 일일리포터 자처
가수 홍진영이 후배 걸그룹 디아크(THE ARK 멤버 민주, 재인, 유진, 한라, 유나)를 만나 데이트를 즐긴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소속사 뮤직K는 홍진영이 데뷔를 앞둔 신예 걸그룹 디아크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피자 파티를 즐기는 디아크 멤버들과 새침한 리포터로 분한 홍진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진영은 최근 디아크 멤버 5명을 만나 리포터를 자처했다. 그는 후배들을 위해 인터뷰 기술을 알려주고 신인으로 연예계에 데뷔하는 각오를 다지도록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디아크 멤버들 또한 이날 홍진영의 질문에 성의껏 대답하며 앞으로 예정된 인터뷰 연습에 집중하는 등 신인다운 상큼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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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크 멤버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홍진영(왼쪽). 디아크 멤버들은 이날 홍진영과 데이트에서 인터뷰 기술을 전수받았다./뮤직 K제공 |
특히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 출신인 멤버 유나는 "데뷔하면 지코 선배님이랑 콜라보 무대를 꾸미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재인 또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 그리고 샤이니 태민 선배님처럼 혼자 여러가지를 소화할 수 있는 솔로가 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디아크의 메인보컬인 유진은 "노래실력으로 인정받아서 '불후의 명곡'이나 '나는 가수다'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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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의 말에 집중하는 홍진영. 디아크의 패기에 홍진영은 시종일관 '엄마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뮤직K 제공 |
이날 디아크와 함께한 특별한 데이트에 선배가수 홍진영은 흐뭇한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가요계 선·후배로 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덧붙이며 후배들을 끝까지 응원했다.
한편 신인 걸그룹 디아크는 다음 달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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