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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평행이론, 명당도 따로 있다? 제64회차와 제640회차 로또 당첨 번호가 5개나 일치하면서 로또 평행이론이 제기됐다. 로또 평행이론이 화제가 되면서 1등을 많이 배출한 '명당'도 눈길을 끈다.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
로또 평행이론, 정말 존재할까
이른바 '로또 평행이론'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또 평행이론은 지난 7일 추첨한 나눔로또 제640회차 당첨 번호가 2004년 2월 21일 추첨한 제64회차 당첨 번호와 5개나 일치하면서 제기된 주장이다.
640회차 1등 당첨 번호는 '14, 15, 18, 21, 26, 35'였으며 64회차 1등 당첨 번호는 '14, 15, 18, 21, 36, 36'이었다. 다섯개의 숫자가 일치했으며 다른 하나도 '35'와 '36'으로 겨우 1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로또 평행이론이 떠오르면서 압도적으로 1등을 많이 배출한 판매점도 주목 받고 있다.
제262회차부터 현재까지 부산 동구 범일동의 '부일카서비스'는 25건이나 1등을 배출했다. 또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스파'는 18건의 1등을 배출해 눈길을 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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