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정희, 딸 이름으로 융자받은 서세원 과거 폭로 서정희가 목사 겸 개그맨 서세원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다./더팩트DB |
서정희, 서세원의 과거 폭로
목사 겸 개그맨 서세원과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서정희가 서세원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에서는 서세원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서정희는 "19살에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했고 32년 동안 포로생활을 했다"며 "남편의 말 한마디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또한 서정희는 "서세원이 딸 서동주 이름으로 융자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서세원이 여직원을 서동주와 비슷하게 성형수술을 시키려 했다"고 덧붙였다. 서세원 측은 해당 발언에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한편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지난 1980년 처음 만나 동거를 시작으로 1983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1남1녀를 둔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지난해 5월 10일 딸 서동주가 실소유주로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법정 공방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정희는 해당 CCTV 폭행과 별도로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 소송을 진행 중이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