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정상.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시청률 하락에도 1위를 지켰다.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K팝스타4' 맹추격 따돌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같은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슈퍼맨'은 전국 기준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의 17.1%보다 1.2%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그러나 '슈퍼맨'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를 4.1% 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이날 '슈퍼맨'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만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또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의젓하게 치과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빠를 흐뭇하게 하는 등 재미난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시간의 프로그램 다툼에서도 KBS2 '해피선데이'가 웃었다. '해피선데이-1박 2일'은 14.4%의 시청률로 '슈퍼맨'의 인기를 이어갔다. MBC '일밤-리얼입대프로젝트 진짜사나이2'는 13.2%로 '1박 2일'을 바짝 뒤쫓았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0.6%의 시청률을 거뒀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