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의 남다른 댄스실력, '오바마, 보고있나?'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마크 론슨의 '업타운 펑크'에 맞춰 숨겨진 댄스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셸 오바마의 댄스 영상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인기 토크쇼 '엘렌 쇼'(Ellen show)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셸 오바마는 "올해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이벤트에서 댄스 스타들이 '업타운 펑크'(Uptown Funk) 춤을 알려줬다"며 엘렌 디제네러스에게 댄스 대결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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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타운 펑크'에 맞춰 춤추는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가 흥겹게 춤추는 영상이 전 세계 누리꾼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유튜브 영상캡처 |
미셸 오바마는 엘렌과 팽팽한 기 싸움을 하며 무대 위로 나섰고 이들은 백댄서들과 함께 격렬하게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겼다. 엘렌과 미셸은 춤 대결을 마친 뒤 서로를 끌어안으며 박장대소했다.
미셸 오바마의 '업타운 펑크' 댄스 이벤트는 백악관에서 진행하는 건강 캠페인 '렛츠 무브'(Let's Move)홍보를 위해 이뤄졌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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