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해진, '남인방-친구' 속 남다른 우정.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동료들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
박해진, '남인방-친구' 출연진과 '우정 케미'
배우 박해진(32)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동료 배우들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박해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인기리에 방송된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성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20대부터 30대까지 우정을 이어온 박해진과 친구들은 서로를 정말 사랑하지만 각자 인생의 무게 때문에 서로를 속고 속이는 안타까운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마음을 속이고 서로 목숨까지 위협할 정도로 큰 위기에 빠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박해진은 세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모든 갈등을 누구보다 따뜻한 진심으로 해결하는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작품 속 관계뿐 아니라 함께 연기하는 설지겸 장량 등 중국 인기 스타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은다.
그는 '남인방-친구'에서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천사처럼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았다. '남인방-친구'는 SBS '닥터 이방인'의 진혁 PD가 연출하며 곧 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