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차태현 모낭충 발견 '충격.' 모낭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2 '1박2일' 캡처 |
차태현 피부에서 발견된 모낭충 '충격'
'1박2일'에 출연하고 있는 차태현의 모공에서 모낭충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모낭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낭충이란 피부 모공 속에서 각종 노폐물과 피지 등을 먹고 살아가는 일종의 기생충이다. 모낭충은 얼굴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 부위에 생겨날 수 있지만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타입의 얼굴과 두피에서 가장 많이 발생된다.
이러한 모낭충이 얼굴에 번식을 하게 되면 피부 트러블과 각종 여드름을 일으키며 모공을 계속 넓혀 심각한 피부 질환 증상을 나타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얼굴 모공에 모낭충이 살게 되면 배설물과 죽은 시체들이 부패되는 경우도 있으며 화농성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유발하며 피부의 재생력을 약화시키게 된다.
얼굴에 모낭충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평소 피부에 뾰루지나 여드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지를 확인해 보거나 늘어지는 모공, 피부 가려움증 등으로 자가 진단을 해 볼 수 있다. 만약 얼굴 부위 별로 코, 턱, 입 주위에 뾰루지가 자주 일어난다면 모낭충으로 인한 염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추가적인 피부 질환을 억제하기 위해 청결 관리에 힘 써야 한다.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