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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구슬 사금 발견, 역시 '황금의 나라' 신라 구슬 사금 발견 소식이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슬 모양의 희귀 사금이 발견된 건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KBS 뉴스 영상 갈무리 |
신라 구슬 사금 발견, 절반이 '구상 사금'
신라 구슬 사금 발견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신라 왕궁터 앞 하천에서 구슬 모양의 사금이 다량 발견됐다. 발견된 사금의 절반은 구슬 모양인 '구상 사금'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발견된 사금들은 대부분 얇은 낙엽 모양이었지만, 구슬 모양의 희귀 사금이 발견된 건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박홍국 경주 위덕대 박물관장은 "유독 월성 앞에서 나는 사금은 작은 구슬 모양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신라 왕궁 앞 하천에서 발견된 사금은 신라 시대 황금 유물 장식에 활동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라 구슬 사금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라 구슬 사금 발견, 황금의 나라 맞네" "신라 구슬 사금 발견, 신기하다" "신라 구슬 사금 발견, 실제로 보고 싶어" "신라 구슬 사금 발견, 전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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