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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L 게스트 하하는 거들 뿐 신동엽이 나르샤의 가슴을 보고 흥분했다.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
SNL 신동엽, 역시 '색드립 신'
신동엽이 나르샤의 가슴을 보고 흥분했다.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하하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한 콩트가 나왔다. 신동엽은 애거시 역의 하하를 가르치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콘돔은 사람을 안 만든다"는 교훈을 가르쳤다.
그때 악당이 나타났다. 발렌타인 역의 정성훈과 그의 여자 심복 가젤로 분한 나르샤가 주인공. 신동엽은 나르샤와 1대1 대결을 벌였는데 영화 특유의 슬로모션 기법을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나르샤의 볼륨감을 훔쳐 보는 신동엽의 표정 연기는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기 충분했다. 신동엽은 나르샤의 주먹을 피하면서 콘돔을 뜯는 등 야릇한 재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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