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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옥담 낙하산 논란. 백옥담이 그동안 출연한 드라마 5편 가운데 4편이 고모인 임성한 작가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
백옥담, 드라마 출연 많은 이유가…
배우 백옥담이 그동안 출연한 드라마 5편 가운데 4편이 고모인 임성한 작가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옥담은 지난 2012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신드롬'을 제외하고는 모두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출연했다.
백옥담은 '아현동 마님'에서 서아가 역, '신기생뎐' 단공주 역 '오로라 공주' 노다지 역, 현재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지 역으로 출연하며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밀어주기' 논란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백옥담은 1986년생이란 것, JTBC 드라마를 제외하고 모두 임성한의 작품에 적은 비중으로 출연한 짧은 이력의 정보 외엔 알려진 것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백옥담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조연 육선지로 출연하며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의 조력자로 나서고 있다.
백옥담의 작품 활동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디션은 보고 드라마 합류한 것 맞나?", "백옥담, 임성한 힘 없어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백옥담 든든한 배경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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