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엠카운트다운'에서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방송인 이기상(왼쪽)과 최할리. 두 사람은 엠넷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MC로 활약한다. /더팩트DB |
최할리 '엠카'에서 이기상과 호흡, 친정집 엠넷 20주년 축하
최할리가 엠넷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 MC로 무대에 선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3일 <더팩트>에 "최할리 이기상이 '엠카운트다운' 특별 MC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제1회 엠넷 VJ 콘테스트 출신으로 엠넷을 대표하는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또 둘 다 '엠카운트다운' MC를 맡았던 적이 있고, 최할리는 '엠카운트다운' 초대 MC였기에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최할리 이기상 외에도 여러 가수들이 진행을 함께 할 예정이다. 현재 최할리 이기상 외 다른 MC들은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최할리는 지난 1994년 엠넷의 제1회 VJ 콘테스트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방송계에서는 엠넷이 최할리의 친정집이나 마찬가지인 셈. 이기상 역시 같은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받으며 최할리와 함께 엠넷 VJ로 활약했다.
엠넷 20주년을 기념한 '엠카운트다운'에는 최할리와 이기상 외에도 부활 이승환 룰라 박지윤 아이비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화 비투비 등이 출연한다.
지난 20년 동안 엠넷을 빛내고 엠넷과 함께 했던 스타들의 특별한 무대는 5일 오후 6시부터 만날 수 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인기기사]
· [영상] 도서관 노출녀, 브라-바지 벗고 '자위행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