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달 11일 개봉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외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영화 포스터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관객 입소문 타고 승승장구
외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국내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300만을 돌파했다. 2007년 영화 '300' 이후 9년 만의 일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주말(지난달 27일부터 1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는 전국 669개 스크린에서 8249번 상영돼 59만 7912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은 337만 5597명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설 연휴 개봉해 외화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화려하게 데뷔, 2주차에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승승장구 중이다.
 |
| 청불영화로는 지난 2007년 '300'이후 처음으로 300만을 돌파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영화는 루저로 낙인찍힌 청년이 베테랑 요원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틸 |
영화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테런 애거튼 분)이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스카우트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베네틱트 컴버배치 주연의 '이미테이션 게임'이 차지했다. 영화는 전국 503개 스크린에서 5467번 상영돼 31만 21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은 124만 4403명이다.
3위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로 전국 503개 스크린에서 6552번 상영돼 26만 774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367만 8400명이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인기기사]
· [단독 그 후] "김현중-최 씨 이제는 만나야 할 때"
· [단독 그 후] 김현중 부모의 심경에 '온라인 후끈'
· [TF움짤뉴스] '언니들 기 죽이는' 막내들의 '명품 피지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