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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김, god '니가 있어야 할 곳' 재조명. 케이티김이 SBS 'K팝스타4'에서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티김이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에 얽힌 god의 에피소드도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 더팩트 DB |
케이티김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 박준형 방송사고 겪은 곡으로 알려져
케이티김이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이 화제가 된 가운데 원곡 가수인 god의 멤버 박준형이 겪었던 방송 사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티김이 1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은 1990년대 아이돌 스타였던 god 4집에 수록된 곡이다.
god가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활동하던 당시 팬들을 걱정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바로 2002년 1월 2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무대에서 박준형이 랩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일어나지 못한 것이다. 스태프들의 부축을 받고 나간 박준형은 허리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김이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에 얽혀 있는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케이티김, 박준형에게 그런 사고가" "케이티김, 그 때 아찔했지" "케이티김, god 그 이후로 많이 못 본듯" "케이티김, 인기 참 많았었는데" "케이티김, god랑 또 다른 느낌으로 잘 부르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티김은 'K팝스타4'에서 편곡된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불렀다. 특유의 창법으로 심사위원을 매료시킨 케이티김은 박진영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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