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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로 대박 난 스타, 송소희-채수빈. CF로 대박 난 스타 송소희와 채수빈(아래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소희는 통신사 CF로 '국악 소녀'라 불리며 국민 여동생 자리를 꿰찼고, 신예 채수빈은 각종 CF에서 인기를 얻은 뒤 안방 극장까지 섭렵하고 있다. / 올레KT, 동원참치 CF 캡처 |
CF로 대박 난 스타, 송소희-채수빈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표적 창구이자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좋은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는 CF는 모든 연예인들의 '꿈'이다. CF라는 좋은 발판을 딛고 일약 스타덤에 오른 두 스타가 있다. 바로 '국악 소녀' 송소희와 신예 채수빈이다.
18세 '국악 신동' 송소희다. 통신사 광고 한 편으로 국악계 아이돌이 된 송소희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등 주말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깜찍한 면모까지 더해지면서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잡았다.
송소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KBS1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했지만 CF 한 편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다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예지만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다. 불과 데뷔한 지 5개월 만에 7개의 CF를 찍으며 톱스타 못지 않은 행보를 보인 채수빈이다. 동원 참치 CF에서 아버지에게 밥을 차려주며 주목받았던 채수빈은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정감 가는 톡톡튀는 매력으로 롯데리아, 기아자동차, LG유플러스, 옥수수수염차, 스니커즈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도 힘든 CF를 꿰찼다.
CF 스타로 반짝 뜨는 줄만 알았던 채수빈은 최근 안방 극장까지 꿰차며 쏟아지는 러브콜을 소화해내고 있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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