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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특선영화 안방침투! 설 특선영화가 이번 설 명절을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영화 포스터 |
설 특선영화, 역린-아이언맨3-수상한 그녀 등 대작들 풍성
설 특선영화 때문에 편안하면서 럭셔리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올해 설 연휴에도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특선영화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17일 지상파 방송사 편성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역린' '수상한 그녀' '아이언맨3' 등 국내외 인기 영화들이 명절 기간인 5일 내내 방영된다.
이중 주목을 끄는 것은 지난해 개봉한 최신영화 '역린'과 '수상한 그녀'로 '역린'은 KBS 2TV에서 20일 오후 9시 30분에, '수상한 그녀'는 SBS에서 21일 오후 9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의 암살을 두고 벌어지는 궁중 암투극을 다룬 사극으로 현빈, 정재영, 조재현, 한지민 등이 주연했다.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머니가 갑자기 20살 젊은 몸으로 회춘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다. 나문희, 심은경, 박인환, 성동일이 출연했다.
EBS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준비했다. 18일 오전 9시 40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0일 오전 9시40분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이 방송된다.
이밖에 '끝까지 간다'(18일 오후 10시·KBS 2TV) '광해, 왕이 된 남자'(18일 오후 10시45분·EBS), '아이언맨3'(19일 오후 8시 30분·KBS 2TV) 등도 시청할 수 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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