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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유튜브' 초콜릿 사용법. 유튜브에 초콜릿으로 미녀들의 속옷을 훔쳐보는 남성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 이 남성은 초콜릿을 에스컬레이터에 흘려놓고 미녀들의 속옷을 훔쳐보다 비극적인 결말을 얻게 된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
'오늘의 유튜브' 초콜릿으로 미녀 속옷 훔쳐보기
유튜브에 뜻밖의 행운을 얻었다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한 남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Zoochosis:Escalator'(주초시스: 에스컬레이터)라는 제목으로 광고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회사 측으로부터 입장 거절 통보를 받고 실망감에 빠진다. 남성이 초콜릿하나를 받아들고 돌아가려 신발 끈을 묶으려던 그때, '핫'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러 명의 미인이 그의 옆을 지나갔다. 몸에 힘이 풀린 그는 들고 있던 초콜릿을 그만 떨어뜨렸고, 초콜릿은 데굴데굴 굴러 에스컬레이터 끝에 걸리고 만다.
이후 미인들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끝자락에 걸린 초콜릿을 발견하자 줍기 위해 몸을 굽혔다. 짧은 치마 사이로 아찔한 팬티가 그대로 노출됐다. 남성은 이 광경에 두 눈이 휘둥그레졌고 초콜릿을 가져와 미인들이 지나갈 때마다 초콜릿을 하나씩 떨어뜨려 놓았다. 미녀들의 치마 속을 염탐하던 남성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영상 말미 남성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아리따운 여성에 시선이 꽂혔다. 남성은 그 미녀를 위해 다수의 초콜릿을 한 번에 투입했다. 이 미녀도 다른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초콜릿을 줍기 위해 몸을 숙였고, 원피스가 그만 에스컬레이터에 끼여 속옷만 남은 알몸이 된다.
남성은 환희에 찬 표정을 지으며 웃옷을 벗어 미녀에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신발 끈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여 끔찍한 결말을 얻게 된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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