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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발 홍역 확산, 여행객 국외여행 계획에 영향. 해외발 홍역 확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설연휴 국외여행을 계획하던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해외발 홍역 확산 현상이 설연휴를 앞두고 국외여행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더팩트 DB |
해외발 홍역 확산, 국외여행 계획 포기하는 이들 생길까
해외발 홍역 확산 소식에 설연휴 국외여행을 계획하던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외에서 발생한 홍역이 여행객으로 인해 국내로도 확산되고 있다.
홍역은 호흡기로 전파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때문에 자연 면역력이 생기는 50대 이전의 사람들은 백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지난해에도 외국에서 유입된 홍역 바이러스로 국내 환자가 증가한 바 있다. 당시 국내 홍역 환자의 97%가 외국에서 유입된 바이러스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이번 설연휴 국외여행을 확정지어 놓고 걱정하는 여행객들도 늘고 있다.
현재까지는 긴 연휴와 저비용항공사 확대로 설연휴 인천국제공항으로 약 78만 명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해외발 홍역 확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설연휴를 앞둔 여행객들의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외발 홍역 확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해외발 홍역 확산 소식, 그래도 다들 갑니다" "해외발 홍역 확산 소식, 예방 접종 맞고 가면 되지" "해외발 홍역 확산 소식, 치사율 얼마나 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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