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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 '호구의 사랑' 시청률 공약. 유이가 내건 '호구의 사랑'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더팩트DB |
유이의 이색적인 '호구의 사랑' 시청률 공약
유이의 '호구의 사랑' 시청률 이색 공약이 누리꾼 사이에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이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 발표회에서 "시청률 4%가 넘으면 춤을 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제목이 '호구의 사랑'인 만큼 4%로 잡겠다"며 "4%가 넘으면 CJ E&M 건물 앞에서 호경이 역의 이수경과 함께 춤을 추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댄서와 이수경 의상도 제가 모두 준비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옆에 있던 임슬옹은 "시청률 3%가 넘으면 최우식과 함께 찬 물이 있는 어느 곳이든 들어갈 것"이라고 시원하게 공약을 내걸었다.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인 도도희(유이 분)과 재회하면서 복잡한 애정관계와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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