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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왼쪽)과 김소현. 배우 김유정과 김소현이 올해 고등학생이 된다./이새롬·문병희 기자 |
김유정-김소현, '중딩'에서 '고딩'으로
배우 김유정과 김소현이 올해 고등학생이 된다.
김유정은 11일 김유정의 졸업식이 있었고, 오늘(12일)은 김소현이 졸업식을 갖고 중학생 교복을 벗는다.
김소현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문정중학교에서 졸업식을 갖는다. 지난 2006년 KBS2 단막극 '드라마시티-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으로 데뷔한 김소현은 OCN 드라마 '리셋'으로 연기력과 동시에 인형같은 외모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동 중이다.
앞서 동갑내기 친구 김유정 또한 11일 경기도 일산 고양시 대화동 대송중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김유정은 졸업식 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고등학생이 된다. 학교를 많이 못 나가서 아쉽지만 친구들을 많이 사귄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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