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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천주교 신자인 연인 김태희(35·오른쪽)와 김태희의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우 겸 가수 비(33)가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 더팩트 DB |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천주교 신자인 연인 김태희(35)와 김태희의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우 겸 가수 비(33)가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비의 세례식은 김태희와 김태희의 모친, 배우 안성기 등 소수의 지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종교가 없던 비가 연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으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비의 소속사 측은 "비가 세례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이다. 새ㅔ례를 받았다고 김태희와 결혼 임박으로 확대 해석하지는 말아 달라"고 무성한 소문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난 2013년 1월 연인 사이를 인정했으며 예쁜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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