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백야'와 '오로라공주. '압구정백야'가 시청률이 상승한 가운데 연장방송까지 노릴지 사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MBC 방송캡처 |
임성한 작가, '압구정백야'로 또 한번 '막장 인기' 노린다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백야'가 시청률 상승을 계기로 전작 '오로라공주'와 마찬가지로 연장방송까지 이어지는 뜨거운 인기를 누릴 수 있을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압구정 백야'는 전국 3134가구 기준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일 시청률 종합 4위에 오른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압구정백야' 79회가 방송된 2일 방송분에선 백야의 예비신랑 조나단(김민수 분)이 병원에서 폭력배들과 시비가 붙었고 실랑이를 벌이다 벽에 머리가 부딪혀 사망 선고를 받는 일촉즉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당시 방송분은 15.4%(닐슨코리아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보이며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73회의 15.3%를 넘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초반 9~11%의 낮은 시청률로 고군분투했던 '압구정백야'였지만, 임성한 작가의 '막장 드라마'가 부활을 알린 가운데 10명의 사망자를 배출한 '오로라공주'처럼 연장방송의 영광까지 누릴지 시청자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인기기사]
· 나나, 과거사진 입수…상반신 적나라한 노출 '헉!'
· 설리, 팬티만 입고 '적나라한 가슴 노출!' 대체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