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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연 판사 엘리트 삼둥이 어머니! 정승연 판사가 시어머니인 김을동으로부터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정승연 판사는 최근 예능 대세인 삼둥이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 KBS 방송화면 캡처 |
정승연 판사 잘 챙기지 못해 시어머니 김을동 미안함 드러내
탤런트 김을동 씨가 며느리인 정승연 판사에 대해 언제나 미안함과 고마움을 나타냈다.
정승연 판사는 탤런트 송일국의 아내이자 최근 예능의 핫 아이콘인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어머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밟는 도중 고시를 패스해 현재 판사로 재직 중이다.
정승연 판사의 시어머니인 김을동은 지난 2012년 삼둥이 출산 당시 "요즘 한창 외부활동이 많아 며느리를 잘 챙겨주지 못해 너무나 미안했다. 하나도 힘든데 셋이나 배에 품고 이렇게 무사히 출산한 며늘아이가 정말 대견스럽고 고맙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그는 "남편 송일국이 그 동안 바쁜 촬영스케줄로 인해 만삭인 아내 옆에 있어주지 못해 많이 미안해 했다. 힘든 35주간 세 쌍둥이들과 아픈 곳 없이 무사히 출산한 부인 손을 꼭 잡아주며 고맙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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