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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 인사. '입춘대길 건양다경'이 4일 입춘을 맞아 검색어에 등장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은 봄의 안녕을 기원하는 말이다. /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에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 많이 생기길…
'입춘대길 건양다경'이 4일 아침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입춘 아침을 맞아 입춘에 관련된 문구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검색어에는 '입춘대길'을 시작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이 등장했다.
'입춘대길'은 입춘을 맞이해 길운을 기원한다는 뜻이다.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입춘대길'을 써붙이기도 한다.
'건양다경'은 봄의 따스한 기운이 감도니 경사로운 일이 많다는 뜻이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함께 쓰면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뜻이 된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뜻을 들은 누리꾼들은 "입춘대길 건양다경, 모두 다 행복하길"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에는 이런 인사말이 있네" "입춘대길 건양다경, 오늘이 입춘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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