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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드라마 '펀치'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 김래원이 박혁권을 미끼로 조재현 최명길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
'펀치', '빛나거나 미치거나'-'힐러' 가뿐하게 따돌려
수목드라마 '펀치'가 또 한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세웠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5회는 전국 기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14회가 기록한 12.5%에 비해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펀치'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전의 자체최고 시청률은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2.5%. 드라마는 단 1회만에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에선 조강재(박혁권 분)를 포섭해 적극적으로 반격에 나서 공격 진영을 완성하는 박정환(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6회는 9.4%를 기록했고 KBS 2'힐러' 18회는 9.1%를 시청률을 보였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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