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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컴백? 앨범 작업 진행 중" 아이유 측이 4월 컴백설에 대해 언급했다. / 문병희 기자 |
아이유 측, "앨범 작업 틈틈이 진행…올해 안에는 나오지 않을까"
가수 아이유(22·본명 이지은) 측이 '4월 컴백설'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현재 새 앨범에 대해 시기를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안에 앨범이 나와야 할 텐데 앨범 작업은 틈틈이 하고 있지만, 노래가 다 나오거나 콘셉트가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라 덧붙였다.
이날 조이뉴스는 "아이유가 4월 초 새 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막바지 작업 중"이라 보도했다. 그러나 아이유 측의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발표로 많은 가요 팬들의 아쉬움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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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 여왕의 재림? 올해 안에는 나오지 않을까' 아이유 측은 올해 안에 새 앨범이 나올 계획은 있다고 전했다. / 김슬기 기자 |
아이유는 발표하는 새 앨범마다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피처링 등으로 참여한 곡들 역시 큰 성공을 거두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열린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에 대해 "곡이 나와야 방향을 잡고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 같은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아이유는 광고 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하며 앨범 작업 역시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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