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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도전 골든벨' 출연. '아시안컵 주역' 김진수(위)가 고등학교 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도전 골든벨'에는 김진수를 비롯해 한가인(아래), 박하선, 윤시윤, 정소민 등 여러 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 KBS '도전 골든벨' 방송화면 캡처 |
김진수 '도전 골든벨' 출연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이름을 톡톡히 알린 축구 선수 김진수가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진수 골든벨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김진수(23)의 용인 신갈고등학교 재학 시절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김진수는 4년 전 KBS1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을 당시로 활발하고 장난스런 면모를 보였다.
김진수는 '도전 골든벨'에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맞추는 질문에 '내가 누구게요'라는 답을 쓴 뒤 "작품 제목은 아니고 저를 알리기 위해서 썼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MC가 "김진수가 누군지 꼭 알아야 되나요?"라고 능청스럽게 장난치자, 김진수는 당황하지 않고 "알고 지내면 좋지 않냐. 축구부 주장 3학년 김진수다. 2009년 FIFA U-17 월드컵에 주장으로 출전했다"고 자신만만하게 털어놨다.
한가인은 14년 전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전 골든벨' 출연 당시 고등학생인데도 지금과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도전 골든벨'에는 김진수를 비롯해 한가인, 박하선, 윤시윤, 정소민 등 여러 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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