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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손과 산체, '삼시세끼' 시청률 견인. 거북손(사진)과 산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며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거북손과 산체가 활약한 '삼시세끼' 2화는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삼시세끼' 캡처 |
거북손-산체, '삼시세끼' 신스틸러로 나서다
거북손과 산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누리꾼들이 늘어나고 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두 번째 방송의 핵심은 거북손과 산체였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거북손을 캐 본 차승원은 "아저씨 이만 가 봐야 하는데 자꾸 너희들(거북손)이 눈에 밟혀서 못 가겠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거북손은 암반 조간대 하부에서 흔히 발견되는 따개비류다. 거북이의 손을 닮아 거북손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경상북도 울릉도에서는 거북손을 검정발이나 보찰이라고도 부른다. 거북손은 통째로 삶아 먹으면 맛이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이날 강아지 산체는 유해진이 불려주는 사료를 한시라도 빨리 먹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며 안달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산체는 '삼시세끼' 여성 스태프가 실제로 키우는 강아지로 알려져 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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