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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산체. 산체의 인기가 대단하다. '삼시세끼'의 페이스북에 유해진과 산체의 알콩달콩한 장면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
'삼시세끼' 산체, 손호준에 이어 유해진까지! '마성의 매력'
'삼시세끼' 장모치와와 산체의 인기가 대단하다. 손호준에 이어 유해진까지 사랑에 빠졌다.
'삼시세끼' 측은 31일 공식 페이스북에 "산체야, 나랑 살자. 난 20알 더 줄 수 있어. '삼시세끼 어촌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 속엔 산체에게 밥을 주러 온 유해진이 등장한다. 유해진은 산체에게 다정하게 "오늘 잘 지냈냐"며 하루의 안부를 물어봤다. 이내 산체에게 줄 사료 50알을 세며 "오늘은 기분이다 10알 더 줄게"라며 말을 걸기도 한다.
소화를 위해 사료를 물에 불려먹어야 하는 산체는 참치 못하고 밥통을 긁어댄다. 유해진은 "참아야 하느니라" "손님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며 꼬리를 잡고 격리 조치를 시킨다.
밥을 향해 아동바동 거리는 산체를 보고 안절부절못하고 끌어안는가하면 볼에 부비며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우는 유해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oe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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