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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고을 산들기 개통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팩트DB |
빛고을 산들길 개통, 길따라 '광주 한 바퀴'
빛고을 산들길 개통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광주시는 29일 광주와 전남의 경계를 잇는 빛고을 산들길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빛고을 산들길은 광주 외곽 81.5km 구간을 연결한 힐링 트레킹 코스로 꾸며졌으며, 크고 작은 산들과 호수, 들녘, 자연마을을 거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광주와 인접한 화순과 담양, 장성, 나주 지역이 춤고 있는 얘깃거리도 소개돼 찾는 이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빛고을 산들길은 구간당 10~16km씩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각 지역의 풍습과 역사를 익히며 하루에 한 구간씩 6일 동안 돌아볼 수 있도록 짜였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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