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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라와 폴라리스 이 회장의 문자 내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문자 내용은 클라라가 앞서 구두로 밝힌 사실과 달라 논란이 되고 있다. / SURE 제공 |
클라라, 앞서 말한 내용과 다른 문자 메세지…'어떤게 사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클라라가 폴라리스 이 회장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공개돼 화제다.
클라라의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클라라는 폴라리스 이 회장에게 "회장님, 굿모닝"이라며 먼저 아침 인사를 건네거나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고 타이트한 운동복 사진, 비키니 화보·속옷 화보 등을 전송했다.
공개된 내용은 앞서 클라라가 "이 회장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여러차례 문자 메세지를 보내고 저녁 술자리를 제안했다"며 '성적 수치심'을 소송의 이유로 제기한 것과 상반된 사실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클라라는 자신의 문자 내용이 공개되자 "폴라리스 측이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이다"라며 "사진들은 화보에 대해 컨펌 받은 것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클라라의 해명에도 논란은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때문에 클라라와 폴라리스의 법정 공방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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