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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별의 연인 정은우가 tn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박한별과 정은우의 첫 키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박한별, 정은우와 첫 키스 '사귄지 보름 후 스키장 산책로에서'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박한별의 연인 정은우가 tn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박현별과 러브스토리를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첫 키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정은우는 "박한별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할 때는 감정이 생길 겨를이 없었다. 촬영으로 너무 바빴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은우는 "드라마 끝난 후 스쿠버다이빙 모임에서 친해져쓴데 박한별의 내숭 없는 모습에 반해 지난해 11월 사귀자고 고백했다"고 박한별과 사귀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MC 이영자는 "첫 키스는 언제 했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정은우는 "박한별과 드라마에서 3~4번 했다"고 말하다가 "사귄 지 보름 후 스키장 산책로에서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박한별과 정은우의 드라마 속 첫 키스는 '잘 키운 딸 하나' 85회에 나온다. 당시 두 사람의 달콤한 첫 키스는 안방극장을 흔들어놨다.
극 중 박한별은 정은우의 다친 손을 자신의 손수건으로 감아 지혈했다. 박한별의 다정한 손길에 반한 정은우는 눈빛 교환 끝에 "볼에 입 맞춰도 될까"라는 가슴 떨리는 질문을 하며 박한별에게 입을 맞췄다.
박한별과 정은우의 '잘 키운 딸 하나' 속 키스신을 본 누리꾼들은 "박한별 정은우 저 때 부터 잘 어울렸네" "박한별 정은우 '심쿵'" "박한별 정은우 잘 어울린다" "박한별 정은우 저런 분위기 속에 첫 키스 한거야? 로맨틱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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