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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왼쪽)가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손호준과 재회한다. / 더팩트DB |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응답하라 1994' 쓰레기와 해태가 다시 만난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정우는 최근 tvN '삼시세끼' 어촌 편 게스트로 촬영을 마쳤다.
정우의 깜짝 출연은 장근석이 하차한 후 갑작스럽게 프로그램에 합류한 손호준을 위한 제작진의 배려로 보인다. 영화 '쎄시봉' 개봉을 앞둔 정우 역시 제작진의 섭외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화제를 모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정우 분)와 해태(손호준 분)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삼시세끼'는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에 이어 만든 예능프로그램이다. 어촌편에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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