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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는 20일부터 3일간 자신의 소득분위를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캡처 |
한국장학재단, 다양한 장학금 종류와 자신의 소득분위 미리 알고 '학자금 지원 받자!'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한국장학재단이 2015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결과를 발표해 대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장학재단이 20일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학자금 지원을 위한 기준금액 및 소득분위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학자금 지원 신청자들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소득분위를 확인할 수 있다. 휴대전화 및 이메일을 사용한 개별 통보는 20일부터 3일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지원기준 소득분위는 지난해 1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이후 보건복지부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1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다.
한국장학재단의 소득분위 산정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전에 조사 대상이었던 상시소득, 부동산, 자동차 외에도 연금소득, 금융재산, 부채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소득 재산을 조사하고 가구의 실질적 경제 수준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외에도 다자녀, 국가근로, 대통령과학, 드림, 국가우수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장학금의 종류와 자신의 소득분위를 확인해 놓는다면 학자금 지원을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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