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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볼리 판매량에 대해 세운 이효리의 공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효리가 최근 또다시 티볼리 관련 글을 트위터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효리 트위터 캡처 |
티볼리, 홍보에 이효리 이름 사용했나?…'효리도 춤추게 하는 티볼리' 문구 눈길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티볼리와 관련된 글을 올린 이효리의 트위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티볼리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됐던 이효리가 다시금 트위터에 티볼리 관련 글을 올렸다.
이효리가 올린 사진에는 '이효리도 춤추게 하는 티볼리'라는 문구가 써져 있다.
언뜻 봤을 때 티볼리를 홍보하는데 이효리의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자신의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한 이들에 대해 "이놈들 어떻게 법적으로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할듯요?"라며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을 표현했다.
또한 티볼리 판매로 인한 해고 노동자들이 복직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만큼 "아직 춤 안췄다 이눔들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지난해 말 "티볼리가 많이 판매되서 해고 노동자들이 복직됐으면 좋겠다"며 티볼리 공약을 세워 관심을 받았다.
티볼리에 대한 이효리의 공약에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쌍용차의 신차 티볼리에도 눈길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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