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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태민(왼쪽)과 엑소 카이가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 더팩트DB |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샤이니 태민과 엑소 카이가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 '남남케미'를 발산한다.
MBC는 "태민과 카이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가요대제전'은 데뷔 7년 만에 '괴도'를 통해 완벽한 솔로로 재탄생한 태민과 '중독'으로 한류의 중심으로 거듭난 엑소 카이의 합동 무대를 통해 남남커플의 강렬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태민과 카이는 각각 그룹에서 메인댄스를 담당하고 있어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일 화려한 퍼포먼스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태민과 카이는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한 8년 지기 친구로 팬들 사이에서도 절친으로 유명한 사이.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함께 무대에 올라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밝혀온 만큼 가요대제전 무대를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연습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태민과 카이의 화려한 합동 무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 공개된다.
hanna@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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