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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앨리샤 키스가 결혼 4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키스 인스타그램 |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가수 앨리샤 키스(33)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키스가 27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키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의 발 도장이 찍힌 아기 수첩 사진과 함께 "기뻐요! 아들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는 글을 게재해 기쁨을 표현했다.
키스는 지난 2010년 7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스위즈 비츠와 백년가약을 맺은 뒤 같은 해 아들 이집트 다우드 이바르 딘을 얻었다. 결혼 4년 만에 둘째 아들 제네시스 알리 딘까지 품에 안으며 키스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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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들 제네시스 알리 딘의 발 도장 사진을 게재했다. /키스 인스타그램 |
키스는 지난 2001년 1집 '송즈 인 어 미러'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이프 아이 에인 갓 유' '노 원' '걸 온 파이어' 등을 발표하며 전 세계를 대표하는 알앤비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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