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후 3년 만에 콘서트를 통해 정식 컴백소식을 알린 조성모의 소속사가 "콘서트 무대를 통해 정식으로 컴백 신고식을 치루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성모의 소속사는 "그동안 조성모가 3년간 공백기가 있었음을 감안해 서울과 부산에서만 공연할 계획이었지만 콘서트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팬들의 성화로 오는 11월 1일과 2일 서울 공연을 시발로 전국 8개 도시와 일본 동경, 오사카 등 해외까지 확대공연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모는 컴백무대에 앞서 김홍도(박신양) 신윤복(문근영)의 '바람의 화원'OST를 직접 불러 현재 음악관련 사이트 OST부문에서 당당하게 1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성모의 컴백 소식을 접한 이웃나라 일본 팬들도 "조성모 '사이코('최고'라는 뜻의 일본어)'"를 외치며 한국이 낳은 한류가수임과 동시에 발라드의 황제임을 과시했다.
또한 일본 NHK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 조성모의 지난 히트곡 '투헤븐(이승호 작사)' 과 '후회'가 아직도 팬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