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가는 토요일이라 늦게 일어나 밍기적 거리다가..
주섬주섬 남는 재료들을 꺼내서 해먹은 브런치~
희나가 말했어요
"엄마 엄마는 요리를 잘하는거 같아? 아니면 인테리어를 잘하는거 같아?"
"희나가 생각하기에는 뭐가 잘하는거 같아?"
"어 내가 봤을땐 요리!!!!"
"그래? 인테리어는???????????"
"어.......................... 자꾸 보니까 질려!!!!"
헉....... 더이상 할말이 없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런 대화를 하면서 아빠 출근한 오전에 둘이서 브런치를 먹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