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굉장히 재미있으시더라구요~ 첫인상이.. 좀 차가워 보이신게 사실인데..
강의하실 때 정말 쉴새없이 웃으면서 들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필라테스는.. 정말 힘들더군요. 제 몸이 제 말은 안들은 기억은 축구를 할 때 말고는 그다지 없었는데..
왠지.. 여자분들은 대단하다는 생각만 하다 끝난거 같습니다^^
운동때 제일 뒤여서 그런지 하나도 안들렸어요..ㅠ.ㅠ 평소에도 사오정이라는 소릴듣는데..
마지막에 그 .. 직원분인가.. 슬렌더톤 증정식때..
그분 운동안하신다고 말씀은 하셔도.. 옷위로 보이는 몸매가..장난 아니시던데..크응..
이거이거..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꼬리잡기 게임은..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승을해서..ㅠ.ㅠ
시라노 보긴봐야겠고 혼자보자니 돈이 아깝고 했는데.. 왠지 횡재한 기분입니다^^;;
아쉬운점은.. 아직 슬렌더톤 수령을 못한..ㅠ.ㅠ
택배로 보내주신다는데.. 기다려지네요~ㅎㅎㅎ
어쨋든 무엇보다 선배챌린저들의 사진을보니.. 정말 살빼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노력해야겠네요~ 워낙 걷는 걸 좋아해서 식습관만 고치면 되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사놓고 작아서 못입는 바지를 올해가 가기전에 꼭 입겠습니다!!
근데.. 오늘..일지쓰는거예요??
사진 하나도 안찍었는데.. 아침빼고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