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습관이 안되어서 사진 찍는 것도 맨날 까먹고 있지만
처음에 잘 몰라서 우왕좌왕 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혹 도움이 될까 싶어 올립니다.
빠진게 있으면 선배님들 리플 달아주시구요.
1. 사진이 젤 중요합니다!
* 식사 전후의 사진- 같이 먹으면 그대로 찍으시면 되구요.
사실 이렇게 찍다 보면 조금씩 먹는데 조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만보기 사진- 만보기는 뚜껑이 있어야 제맘대로 리셋이 안됩니다.
모두들 벌써 뚜껑 있는 걸로 구입하셨죠?^^
* 나의 모습 - 그날 그날의 모습을 찍습니다.
똑같은 본인의 모습이 정 싫으면 가끔 다른 걸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요.
원칙은 자기 모습인 거 맞습니다. (저도 어쩔 때는 아이들 사진을 올린적도 있긴 해요 ㅋㅋ)
2. 생활속 활동량 기록 - 왔다갔다 하면서 걷거나 움직인 것들, 운전한 것, 가사 노동도 속합니다.
근데 저도 가끔씩 까먹어요.
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루 1만보를 채우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저도 평소에 3보이상 승차였는데 요즘 애들 픽업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걷기와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한시간 반을 줄기차게 걸어야 만보채울까 말까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이요, 미리 정류장 내려서 걷기를 하시면 쉽게 채워집니다.
3. 운동량 기록 - 운동할 때는 만보기는 차고 하시면 안됩니다. 만보계 착용시는 위의 2번에 기록해야 합니다.
4. 한식위주의 식사- 여기서 한식이란 밥(RICE)를 의미합니다.
국수, 감자, 고구마, 떡, 빵 등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모든 간식, 음료수, 믹스커피, 과일도 끊어야 한다고 합니다.
시간 없어서 콘프레이크나 과일 먹는 것 보다는 삼각김밥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5. 포만감과 공복감 표시
* 공복감 - 가장 배가 고픈 상태가 100% , 덜 고프면 100보다 작게 기록합니다.
배가 아주 고플 때 밥을 먹지말고 물 등을 마셔서 70~80%정도 되면 좋겠지요.
* 포만감 - 아주 배가 많이 부른 상태가 100% 입니다.
적게 부르면 100보다 적은 숫자로 기록합니다.
70%가 이상적인 포만감입니다.
6. 체성분 측정과 신체활동(- 5기의 경우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일주일에 한 번씩 보건소 등에가서 측정, 사진으로 올리고
추후 교수님이 업데이트한 표를 다시 올립니다. 신체활동표는 일지를 바탕으로 교수님께서 만들어 주십니다.
7. 일지는 이틀이상 밀리지 않게 !
이게 제일 저는 힘드네요...
저는 아직도 까먹는게 많고 이것 저것 빠뜨리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만약 어제 하루 잘 못했으면 오늘 다시 시작하고
오늘 망쳤으면 내일 또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해 보아요.
모두들 홧팅!
아참, 빠진게 있으면 아낌없이 리플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