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스쿨5기 오정은이예요
저와는 달리 울남편은 신혼때 잠깐 살쪘다가 틈틈이 운동해서 날씬몸매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맨날 저보고 운동해라 운동해라 운동이 얼마나 좋은데~ 노래를 불러요
그러다 6개월동안 외국나갔다 왔는데..몸무게는 작년이랑 똑같은데 옆구리가 좀 나왔다고
오늘부터 새벽에 헬스를 나가요
출근시간전에 한시간 운동하고 씻고 출근하는걸로..
덕분에 제 기상시간도 한시간 빨라졌습니다. 아침밥 챙겨줘야하니까.
에고고..작년엔 저랑 체중경쟁도 했었는데 (당시 저랑 체중이 같았음 ㅠㅠ)
지금은 남편은 그대로고 저만 임신출산으로 6kg정도 쪄있네요
아침에 자기 운동나가면 저는 스트레칭이랑 위핏이라도 하래요
같이 매일 운동하자고..
고마우면서도
갑자기 운동하자니까 살짝 귀찮은 마음이 들면서도..
그래도 해야겠죠!!
늘어진 마음과 생활습관을 팍팍 조여줘야 몸도 변하는거니까요
낼부터 일지 꼬박꼬박 쓰면서 보낼래요
어제 문자보니 미리 다이어트는 하지 말라고 하시니까 맘은 좀 편하더라고요.
일단은 매일 신체활동일지부터...아자아자!
다이어트 스쿨여러분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