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이 제 아들 생일이었습니다.
그 날 또한 모임의 한 회원이 생일이었어요.
저희는 분당에서 한 가족은 남양주에서 두 가족은 응암동에서 불광동 지점으로 향했어요.
가장 멀리 사는 저희가 가장 먼저 도착해 기다렸네요.
그날 비가 억수로 많이 내려서 다들 도착시간이 예정보다 너무 오래걸렸었죠.
서비스는 대체로 참 좋았습니다.
메뉴가 좀 다양하지 못한게 아쉬웠어요.
적은 금액이 아닌데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좀 가볍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제가 제일 먼저 찾았던 빕스 매장은 수원의 영통점이었는데
불광도은 메뉴면에서도 많이 약소했고 좀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었어요.
우리 아이와 멤버의 생일을 맞아 축하해줄때 기분은 참 좋았는데 종업원의 지친 모습이
보여 사람으로서 좀 안타깝기도 했어요.
다른 것은 그냥 다 넘어가는데 결제면에서 불만은 참 많았어요.
말은 할인 카드 많은 좋류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까다로운 카드결제로
제대로 할인률을 받지 못해 많이 아쉬웠어요.
외식상품권을 받기 위해 이런 글을 올리는 게 아니라 말로만 카드혜택 내걸지 말고 정말로 혜택받는
보이기 위한 형식상이 아닌 진심의 글을 읽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