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아는 남자가 옷을 반품하러 가는데 같이 따라 가주는 꿈을 꿨어요.
꿈에서 아는 남자인데 실제로 누군지는 모르지만 가까운 남자와 같이
어느 상점을 가서 옷을 반품하려고 하는 것인지 상점 주인에게 옷을 주고,
주인이 살펴보더니 남자한테 어느 인서울대학교 이름을 말했어요
저와 남자가 실제 같은 대학교 나온 선후배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 제가 나온 인서울대학교 이름을 상점 주인이 말하며 기분 나빠한것 보니 남자도 저와 같은 대학교 출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보고 있다가 답답해서 저도 거기 대학교학생이라며
큰소리로 얘기하다가 꿈에서 깨었어요.
저는 거기 대학교 과가 맞지 않아 그만 두고, 다른 대학에서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나왔어요.
꿈에 나온 대학교 학과는 적성에 맞지 않아 지금까지 연락하는 사람도 만나는 사람도 없고, 오래전에 우연히 선배 남자만 연락하며 지내다 제가 잘해주는데 남자가 뒷통수 치는 일이 종종 있어 연락 안하고 지내며, 그 선배와는 그냥 아는 사이였어요.
그리고, 다시 만나도 별로 연락하며 지내고 싶은 사람은 아니에요. 그 사람이 누나가 있었는데 꿈에서도 같이 가던 남자의 누나가 나와요.
꿈에서 나온 인서울대학교인, 제가 중퇴한 대학교는 선배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은 없었고, 그 남자 외에는 개인적으로 연락한 사람은 없었어요.
대학교 때 제가 인기가 많아서 선배들도 연락오거나 애기하자는 사람이 몇 사람 있었지만 남자들을 제가 안 좋아해서 아직 미혼으로 지내고 있어요.
거긴 이과였는데 현재는 경영쪽 석사까지 해서 경영쪽으로만 일을 하고, 거기 대학교 이과를 중퇴한건 미련이 없어요.
그런데 몇년에 1번씩 선배 남자에 관해 꿈을 꾸는데 누군지는 몰라요.
오늘 꿈은 무엇을 얘기하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