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생일 날 출근 했음. 친구들이 많았음. 오늘은 내 생일인데 친구 중에는 내일 생일자가 있었음.
그래서, 저녁에 모여서 술도 먹고 그러자 했음. 저녁에 모였고 술을 다들 잘 안마셔서 마을회관으로 가자고 했음.
그 곳으로 하나 둘 이동했음.
거기서 저는 지하철을 탔음. '아버지'가 저를 데려다 주겠다며 같이 타심.
지하철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적막하게 아버지와 저만 있었음.
(실제로 꿈 꾼 당시부터 지금까지 저의 상황이 복잡한 상황인데)
아버지가 저를 위로도 하고, 편안함을 주려고 앉아계시는 것 같았음.
저는 아버지로부터 여러 의도와 감정이 많이 느껴졌음.
뭔가 적막하면서 조용하면서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음.
이런 느낌을 아버지로부터 태어나 처음 느꼈고 아주 편안하고, 위로도 느껴졌고
아버지를 더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옆에 계셨음.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그 곳은 '억새가 많고 숲이 우거져있었음'
아버지도 같이 내리셨음.
아버지는 다시 타고 가셔야 해서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해드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