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현재 옛집이 재개발되기직전 허물기 직전인데 제 꿈에 그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옛집에가서 항상 우뚝하게 솟아있었던 항상 내 기억속에 존재하는 계단기둥이있습니다. 아래층 계단의 끝부분에 굵지막하게 박혀있는 계단을 지탱해주는 중심이죠 항상 아래층으로 내려가던 아래층에있다보면 그 계단을 중심으로 생활하기때문에 저한테는 항상 그 계단이 기억에남습니다. 이사할때 그 계단을 뽑아서 가져올려고까지했었죠 제 자식...그러니까 강아지가 거기다 오줌을 많이쌌어요 그러다보니 녀석의 체취때문이라도 더욱더 애착이가는 집의 구조물입니다. 그런데 어제꿈에 제가 그걸 실현할려고 허물기전의 집으로 들어가 그계단의 기둥을 뽑아서 저희엄마와함께 나오는데 그 계단기둥의 끝부분이 못에걸려서 조금 부서졌습니다. 나올때 녀석의 체취가나는지도 확인해보고요 저는 그 조각을 주머니에 넣었고 계단 기둥또한 가지고 나왔어요 한참 밖에서는 재개발철거작업중이었고요 그렇게 나오는데 전자기기 이어폰에 달린 표시등같은거 있잖습니까? 그런게 주렁주렁 있더라고요 그것도 챙기고 계단기둥도 챙겨서 밖으로 나왔고 제 차를 찾는데 잘 안보이더라고요 고갯길 아래에있던차를 찾아서 내려갔다가 위에 위치해 있길래 제 차를 찾아서 차에 싣고 갈려고하는 찰나에 꿈이 끝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