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번 홈코디님의 카페이벤트로 캘리포니아 키친 프리밀 쿠폰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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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키친은 이런 곳입니다.
서울랜드에서 운영하는 외식사업부에요..
주된 메뉴가 피자...파스타....스테이크...입니다.
요즘 <파스타>란 드라마가 인기폭발이지요.
전 아이들때문에 저녁에 드라마를 볼 시간이 없지만
가끔 케이블 재방송이나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 대략의 줄거리는 알고 있어요.
버럭...버럭...고함치는 이선균씨의 매력이
아줌마의 가슴도 설레이게 하죠....
아줌마 눈에서도 하트가 마구 마구 뿅뿅 나와요... 
ㅋㅋ
이선균의 파스타를 상상하면서
오늘은 파스타를 주문해봅니다.
오늘 수아랑 수인이랑 함께 한 메뉴는
파스타는
<갈릭 크림 페투치니> 그리고 키즈메뉴 <마카로니 &치즈 파스타>
그리고 아빠를 위한 매콤한 피자
<시칠리> 피자
피자는 해산물이 들어간 살짝 매콤한 맛인데 글쎄 입맛에는 썩~~ㅎㅎ
파스타는 갈릭크림 페투니치는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갈릭맛이 강하지 않고
크림소스라서 접시를 거의 비운 시점에서는 조금 김치가 생각났지만..
ㅋㅋ
키즈메뉴인 마카로니 파스타는 좀 덜익은듯 싶은 식감이 별로....
치즈가 듬뿍 들어가 맛은 의외로 고소했어요.
물론 이것도 피클 세접시 먹어가면서 먹었지만요...ㅎㅎ
여기 음식맛이 별로라는 뜻은 아니에요.
워낙 수아수인이네는 한식위주의 입맛이라서
피자..파스타가 그리 썩 입에 맛는 스탈들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주세요.
(좀 촌스럽지만 우린 워낙 된장파라서...ㅋㅋ)
저흰 캘리포니아 키친 분당점으로 가서 먹었어요..
저녁 시간대에 창가에 자리를 잡으니 조금은 분위기 나던걸요~~
아이들도 파스타를 좋아하더라구요.
키즈메뉴를 주문하면 아이들 탄산음료를 함께 줍니다.
(물론 키즈메뉴라고 해도 음료는 리필 가능하구요~ 엄마가 리필해서 마셨어요...ㅎㅎ)
수인군...원래 면음식 잘 안좋아하는데
오늘은 꽤 드셔주는걸요~~
수인이도 선균삼촌처럼 멋진 버럭 삼촌이 되고 싶니??
오늘 왠지....멋진 남자 버럭 이선균을 생각하면서
캘리포니아 키친에서 so~~so~~한 파스타를 먹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