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로 모든 공부를 가르치고 있는 맘입니다.ㅎㅎ
처음에는 초등학교도 안 보낼생각이였는데 아이가 학교를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ㅠㅠ 더구다나 아이가 하나라 학교가지 안 보내면 더 외로울것 같아 결정한거에요.. 지금도 학교를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그치만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에서 예습복습을 안 하니 집에서 저랑 다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문제집이나 시중에 나온 프로그램을 비교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들 좋은것 같아요. 어떻게 내 것으로 우리 아이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다른 과목은 책 많이 읽어서 봐줄건 없는데 수학영어는 좀 다른것 같아요..
나도 이렇게 영수에 아이를 다그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ㅠㅠ 영어는 아직까지는 스트레스 안 받게 하려고 조금씩 하는데 주변 엄마들 얘기에 귀를 닫는것은 참 어려운 일 같아요.
영어는 화상영어를 하고 있어요. 잉칸으로 원어민과 주2회 수업 하고 나머지 시간은 잉칸 홈페이지에 있는 책 같이 보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수학은 참 많은 교재가 있던데 개념 잡아주려고 씨매스수학이랑 연산하고 있어요.
교육은 참 늘 어려운것 같아요. 무엇이 옳은건지 수십번 고민하네요.
